美 아이오와 10대 여성 살인 용의자, DNA 추적끝 39년만에 검거

입력 2018.12.22 (02:41) 수정 2018.12.2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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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 아이오와주에서 10대 여성 살인 용의자를 39년 만에 검거했다고 폭스뉴스가 21일 보도했습니다.

아이오와주 체다래피즈 경찰서는 1979년 12월 20일 체다래피즈 웨스트데일몰 주차장에 있는 차 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18세 학생 미셸 마틴코의 살해 용의자로 제리 린 번즈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 번즈는 올해 64세입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7년 만인 2006년, 살해된 마틴코의 옷에서 그녀의 것이 아닌 혈흔을 찾아냈고, 그때부터 DNA 분석을 시작해 39년만에 용의자 번즈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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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아이오와 10대 여성 살인 용의자, DNA 추적끝 39년만에 검거
    • 입력 2018-12-22 02:41:04
    • 수정2018-12-22 02:47:27
    국제
미 중부 아이오와주에서 10대 여성 살인 용의자를 39년 만에 검거했다고 폭스뉴스가 21일 보도했습니다.

아이오와주 체다래피즈 경찰서는 1979년 12월 20일 체다래피즈 웨스트데일몰 주차장에 있는 차 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18세 학생 미셸 마틴코의 살해 용의자로 제리 린 번즈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 번즈는 올해 64세입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7년 만인 2006년, 살해된 마틴코의 옷에서 그녀의 것이 아닌 혈흔을 찾아냈고, 그때부터 DNA 분석을 시작해 39년만에 용의자 번즈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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