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 폭행’ 최재성 강북구의원 사퇴…민주당 “제명·5년간 복당 금지”
입력 2019.02.26 (14:18)
수정 2019.02.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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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최재성 서울 강북구의원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26일) 입장문에서 "맡겨진 정치적 역할과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자 의원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사건 이후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부족함과 잘못에 상응하는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폭행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강북구민과 구의회 모든 분께도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이와 별개로 오늘 윤리심판원을 열어 최 의원을 당에서 제명하고 향후 5년 동안 복당 금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서울시당 안규백 위원장은 "최 의원이 탈당 의사를 밝혔지만, 최고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26일) 입장문에서 "맡겨진 정치적 역할과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자 의원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사건 이후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부족함과 잘못에 상응하는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폭행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강북구민과 구의회 모든 분께도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이와 별개로 오늘 윤리심판원을 열어 최 의원을 당에서 제명하고 향후 5년 동안 복당 금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서울시당 안규백 위원장은 "최 의원이 탈당 의사를 밝혔지만, 최고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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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장 폭행’ 최재성 강북구의원 사퇴…민주당 “제명·5년간 복당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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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6 14:18:18
- 수정2019-02-26 16:15:38
동장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최재성 서울 강북구의원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26일) 입장문에서 "맡겨진 정치적 역할과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자 의원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사건 이후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부족함과 잘못에 상응하는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폭행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강북구민과 구의회 모든 분께도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이와 별개로 오늘 윤리심판원을 열어 최 의원을 당에서 제명하고 향후 5년 동안 복당 금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서울시당 안규백 위원장은 "최 의원이 탈당 의사를 밝혔지만, 최고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26일) 입장문에서 "맡겨진 정치적 역할과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자 의원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사건 이후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부족함과 잘못에 상응하는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폭행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강북구민과 구의회 모든 분께도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이와 별개로 오늘 윤리심판원을 열어 최 의원을 당에서 제명하고 향후 5년 동안 복당 금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서울시당 안규백 위원장은 "최 의원이 탈당 의사를 밝혔지만, 최고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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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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