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광훈 목사 내란선동 혐의 고발 사건 수사, 종로서에 이첩 예정”

입력 2019.10.14 (12:54)

수정 2019.10.14 (13:56)

서울 종로경찰서가 전광훈 목사에 대한 내란죄 고발 사건을 맡아 수사하게 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4일) "전광훈 목사가 내란 선동 혐의 등으로 경찰청에 고발된 사건을 곧 종로경찰서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지난 4일 경찰청 국정감사 도중 10월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 '대통령을 끝장내기 위해 30만 명을 동원해야 한다' 등 내란을 선동하는 발언이 나왔다며,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이를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김 의원은 종로서에도 전 목사 등을 내란 선동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종로서로 사건이 이첩된 뒤 본격적으로 고발인 조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성 전 고양시장도 지난 11일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전 목사 등을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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