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모욕 익명 채팅방 개설돼 논란…“방 개설자 처벌 촉구” 청원도
입력 2021.04.18 (14:24)
수정 2021.04.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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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익명 채팅방이 개설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카카오톡에는 ‘세월호 크루’라는 이름의 오픈 채팅방이 개설됐습니다.
이 방은 누구나 익명으로 채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방의 개설자는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 유족을 조롱하는 내용의 공지글을 작성하고 세월호 추모를 반대하는 취지의 사진도 내걸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채팅방에 몰려와 방 개설자에 대한 항의 글을 반복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누리꾼들은 이 채팅방에 항의하는 취지로 ‘세월호 크루 없애기’ 등의 채팅방도 만들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세월호 크루라는 방을 만든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어제(17일) 카카오톡에는 ‘세월호 크루’라는 이름의 오픈 채팅방이 개설됐습니다.
이 방은 누구나 익명으로 채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방의 개설자는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 유족을 조롱하는 내용의 공지글을 작성하고 세월호 추모를 반대하는 취지의 사진도 내걸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채팅방에 몰려와 방 개설자에 대한 항의 글을 반복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누리꾼들은 이 채팅방에 항의하는 취지로 ‘세월호 크루 없애기’ 등의 채팅방도 만들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세월호 크루라는 방을 만든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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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모욕 익명 채팅방 개설돼 논란…“방 개설자 처벌 촉구” 청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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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18 14:24:33
- 수정2021-04-18 14:25:57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익명 채팅방이 개설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카카오톡에는 ‘세월호 크루’라는 이름의 오픈 채팅방이 개설됐습니다.
이 방은 누구나 익명으로 채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방의 개설자는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 유족을 조롱하는 내용의 공지글을 작성하고 세월호 추모를 반대하는 취지의 사진도 내걸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채팅방에 몰려와 방 개설자에 대한 항의 글을 반복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누리꾼들은 이 채팅방에 항의하는 취지로 ‘세월호 크루 없애기’ 등의 채팅방도 만들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세월호 크루라는 방을 만든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어제(17일) 카카오톡에는 ‘세월호 크루’라는 이름의 오픈 채팅방이 개설됐습니다.
이 방은 누구나 익명으로 채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방의 개설자는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 유족을 조롱하는 내용의 공지글을 작성하고 세월호 추모를 반대하는 취지의 사진도 내걸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채팅방에 몰려와 방 개설자에 대한 항의 글을 반복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누리꾼들은 이 채팅방에 항의하는 취지로 ‘세월호 크루 없애기’ 등의 채팅방도 만들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세월호 크루라는 방을 만든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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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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