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인생이 담긴 ‘사람 책’ 대여하는 도서관
입력 2021.09.27 (10:53)
수정 2021.09.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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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는 말이 있는데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일명 '사람 도서관'에서는 책 대신 사람을 빌려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참가 '독자'들은 30분 동안 1대1이나 소그룹 형식으로 자신이 대여한 사람에게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데요.
[로니 에버겔/'사람 도서관' 창립자 : "진정한 독서란 다름 아닌 대화입니다. 저로 말하자면 HIV나 장애인, 성 소수자, 난민, 유대인, 이슬람교도 등 어떤 것이든 이야기의 주제가 될 수 있고, 물어보면 됩니다."]
창립자는 '사람 도서관'이 다양성을 탐구하는 공간이자 기회의 공간이라고 설명하는데요.
평소에 만나지 않던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배우고, 자기 안에 있는 무의식적인 편견과 맞서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일명 '사람 도서관'에서는 책 대신 사람을 빌려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참가 '독자'들은 30분 동안 1대1이나 소그룹 형식으로 자신이 대여한 사람에게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데요.
[로니 에버겔/'사람 도서관' 창립자 : "진정한 독서란 다름 아닌 대화입니다. 저로 말하자면 HIV나 장애인, 성 소수자, 난민, 유대인, 이슬람교도 등 어떤 것이든 이야기의 주제가 될 수 있고, 물어보면 됩니다."]
창립자는 '사람 도서관'이 다양성을 탐구하는 공간이자 기회의 공간이라고 설명하는데요.
평소에 만나지 않던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배우고, 자기 안에 있는 무의식적인 편견과 맞서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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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인생이 담긴 ‘사람 책’ 대여하는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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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27 10:53:21
- 수정2021-09-27 11:01:49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는 말이 있는데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일명 '사람 도서관'에서는 책 대신 사람을 빌려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참가 '독자'들은 30분 동안 1대1이나 소그룹 형식으로 자신이 대여한 사람에게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데요.
[로니 에버겔/'사람 도서관' 창립자 : "진정한 독서란 다름 아닌 대화입니다. 저로 말하자면 HIV나 장애인, 성 소수자, 난민, 유대인, 이슬람교도 등 어떤 것이든 이야기의 주제가 될 수 있고, 물어보면 됩니다."]
창립자는 '사람 도서관'이 다양성을 탐구하는 공간이자 기회의 공간이라고 설명하는데요.
평소에 만나지 않던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배우고, 자기 안에 있는 무의식적인 편견과 맞서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일명 '사람 도서관'에서는 책 대신 사람을 빌려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참가 '독자'들은 30분 동안 1대1이나 소그룹 형식으로 자신이 대여한 사람에게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데요.
[로니 에버겔/'사람 도서관' 창립자 : "진정한 독서란 다름 아닌 대화입니다. 저로 말하자면 HIV나 장애인, 성 소수자, 난민, 유대인, 이슬람교도 등 어떤 것이든 이야기의 주제가 될 수 있고, 물어보면 됩니다."]
창립자는 '사람 도서관'이 다양성을 탐구하는 공간이자 기회의 공간이라고 설명하는데요.
평소에 만나지 않던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배우고, 자기 안에 있는 무의식적인 편견과 맞서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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