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사회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 오늘 밤 늦게 결론…출국 PCR 검사에선 음성

입력 2021.12.01 (08:03)

수정 2021.12.01 (15:45)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돼 검사 중인 4명에 대한 변이 감염 여부가 오늘(1일)밤 늦게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40대 부부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들과 동행한 40대 지인과 부부의 10대 아들도 코로나19에 확진돼 이들에 대한 변이 감염 여부도 함께 조사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부부가 나이지리아 출국 전에 제출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이 확인됐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 30분 나이지리아에서 출발해 에티오피아를 경유한 뒤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으며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함께한 지인 1명과 아들 1명도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타고 온 항공기에 모두 8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45명이 입국했고 이들의 국적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이들과 같은 항공기를 타고 온 입국자 45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검체에 대해서 현재 사용 중인 변이 PCR 검사법으로 분석한 결과 델타에는 음성이 나왔고, 알파, 베타, 감마와 오미크론이 동시에 나타나는 사이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의심 사례로 분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 부부는 지난 10월 28일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한 뒤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귀국했으며 이후 지난달 25일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울산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 2명 역시 오미크론 변이 발생국인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입국함에 따라, 방역 당국은 변이 종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주말쯤 나올 것이라고 방역당국은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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