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첫 10만명 대…지난주 동일 대비 2배 넘게 증가

입력 2022.02.18 (09:32) 수정 2022.02.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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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0만 9,715명, 해외유입 116명으로 총 10만 9,8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7일) 9만 3,135명보다 16,696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난 주 같은 요일 확진자 53,920명과 비교해서는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국내 발생 지역 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은 서울 25,626명, 경기 36,507명, 인천7,342명입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4,538명, 부산 6,574명, 경남 4,609명, 경북 3,281명, 충남 2,939명, 광주 2,665명, 대전 2,980명, 전북 2,503명, 전남 1,908명, 충북 2,552명, 강원 1,927명, 울산 1,947명, 세종 703명, 제주 1,114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41명, 외국인 75명으로, 이 가운데 77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39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385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45명 늘어 7,283명을 기록했고, 누적 치명률은 0.41%입니다.

전국 중증환자 병상은 어제 17시 기준으로 전체 확보 병상 2,651개 중 약 29%인 779개가 사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택치료환자는 오늘 0시 기준 전국 35만 1,695명입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58.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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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8 09:32:51
    • 수정2022-02-18 10:20:48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0만 9,715명, 해외유입 116명으로 총 10만 9,8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7일) 9만 3,135명보다 16,696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난 주 같은 요일 확진자 53,920명과 비교해서는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국내 발생 지역 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은 서울 25,626명, 경기 36,507명, 인천7,342명입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4,538명, 부산 6,574명, 경남 4,609명, 경북 3,281명, 충남 2,939명, 광주 2,665명, 대전 2,980명, 전북 2,503명, 전남 1,908명, 충북 2,552명, 강원 1,927명, 울산 1,947명, 세종 703명, 제주 1,114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41명, 외국인 75명으로, 이 가운데 77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39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385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45명 늘어 7,283명을 기록했고, 누적 치명률은 0.41%입니다.

전국 중증환자 병상은 어제 17시 기준으로 전체 확보 병상 2,651개 중 약 29%인 779개가 사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택치료환자는 오늘 0시 기준 전국 35만 1,695명입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58.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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