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멈추지 않는 눈물’ 김보름 “아쉬움이 아니라 기쁨의 눈물”

입력 2022.02.19 (18:35) 수정 2022.02.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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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5위를 김보름(강원도청)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평창올림픽에서) 메달 땄을 때보다 기분이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김보름은 오늘(19일) 중국 베이징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8분 16초 81을 기록, 5위로 들어왔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김보름은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며 “후회없는 경기를 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5위 안의 성적이 저에게 너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아무도 응원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했다”며 “최근 며칠동안 많은 사람들이 응워해 줘 포기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이 많아 눈물 흘리는 게 아니라 올림픽 무대에 서서 경기를 한 기쁨의 눈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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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9 18:35:33
    • 수정2022-02-19 18: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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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5위를 김보름(강원도청)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평창올림픽에서) 메달 땄을 때보다 기분이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김보름은 오늘(19일) 중국 베이징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8분 16초 81을 기록, 5위로 들어왔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김보름은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며 “후회없는 경기를 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5위 안의 성적이 저에게 너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아무도 응원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했다”며 “최근 며칠동안 많은 사람들이 응워해 줘 포기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이 많아 눈물 흘리는 게 아니라 올림픽 무대에 서서 경기를 한 기쁨의 눈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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