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열릴 예정이었던 새만금잼버리 개최 시기가 1년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오늘(7일) "새만금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새만금잼버리 개최 시기 1년 연기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나라 간 백신 불평등으로 청소년 참가에 제약이 있고, 성공적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다음 달 초 이사회를 열고 연기 여부를 결정합니다.
연기가 결정되면 새만금잼버리는 2024년에, 사전행사인 프레잼버리는 내년에 열립니다.
전라북도는 "대회를 미루면 조직위원회 인건비 등으로 16억 원가량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반시설 공사도 늦출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도 연기되는 등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국제행사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잇따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7일) "새만금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새만금잼버리 개최 시기 1년 연기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나라 간 백신 불평등으로 청소년 참가에 제약이 있고, 성공적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다음 달 초 이사회를 열고 연기 여부를 결정합니다.
연기가 결정되면 새만금잼버리는 2024년에, 사전행사인 프레잼버리는 내년에 열립니다.
전라북도는 "대회를 미루면 조직위원회 인건비 등으로 16억 원가량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반시설 공사도 늦출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도 연기되는 등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국제행사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잇따라 미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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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잼버리 개최 1년 연기 건의…“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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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07 15:09:33
내년 8월 열릴 예정이었던 새만금잼버리 개최 시기가 1년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오늘(7일) "새만금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새만금잼버리 개최 시기 1년 연기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나라 간 백신 불평등으로 청소년 참가에 제약이 있고, 성공적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다음 달 초 이사회를 열고 연기 여부를 결정합니다.
연기가 결정되면 새만금잼버리는 2024년에, 사전행사인 프레잼버리는 내년에 열립니다.
전라북도는 "대회를 미루면 조직위원회 인건비 등으로 16억 원가량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반시설 공사도 늦출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도 연기되는 등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국제행사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잇따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7일) "새만금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새만금잼버리 개최 시기 1년 연기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나라 간 백신 불평등으로 청소년 참가에 제약이 있고, 성공적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다음 달 초 이사회를 열고 연기 여부를 결정합니다.
연기가 결정되면 새만금잼버리는 2024년에, 사전행사인 프레잼버리는 내년에 열립니다.
전라북도는 "대회를 미루면 조직위원회 인건비 등으로 16억 원가량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반시설 공사도 늦출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도 연기되는 등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국제행사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잇따라 미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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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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