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 뉴욕 아시안영화제 최우수연기상 첫 수상자 선정

입력 2022.07.27 (16:51) 수정 2022.07.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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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뉴욕 아시안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영화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는 류승룡이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제21회 뉴욕 아시안영화제에서 올해 신설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새뮤얼 하미에르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류승룡은 가장 본질적이지만 아무나 갖기 힘든 자질인 스크린에서의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배우"라고 평가하면서 "대체 불가한 배우를 이제는 세계 곳곳에서 인정해야 할 때라고 느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류승룡은 "먼 땅에서 공감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발한 이야기가 마르지 않는 샘 같은 한국 영화를 전 세계 관객 모두가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분)이 젊고 유망한 작가 유진(무진성)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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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7 16:51:29
    • 수정2022-07-27 16: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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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뉴욕 아시안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영화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는 류승룡이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제21회 뉴욕 아시안영화제에서 올해 신설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새뮤얼 하미에르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류승룡은 가장 본질적이지만 아무나 갖기 힘든 자질인 스크린에서의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배우"라고 평가하면서 "대체 불가한 배우를 이제는 세계 곳곳에서 인정해야 할 때라고 느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류승룡은 "먼 땅에서 공감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발한 이야기가 마르지 않는 샘 같은 한국 영화를 전 세계 관객 모두가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분)이 젊고 유망한 작가 유진(무진성)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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