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해변 편의점 건물 붕괴…인근 공사현장 땅 꺼져

입력 2022.08.03 (08:28) 수정 2022.08.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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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에서 편의점이 무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6시 40분쯤 낙산해수욕장에서 편의점이 무너진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편의점이 붕괴돼, 편의점 직원과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등 60여 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편의점 인근 대형 숙박시설 건축 현장에서 땅이 꺼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에 앞서 이곳은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한 대형숙박시설 건설 현장으로 인해 올해 초부터 십여 차례 땅이 꺼져 양양군 등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양양소방서, 시청자 지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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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낙산해변 편의점 건물 붕괴…인근 공사현장 땅 꺼져
    • 입력 2022-08-03 08:28:31
    • 수정2022-08-03 10:00:17
    사회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에서 편의점이 무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6시 40분쯤 낙산해수욕장에서 편의점이 무너진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편의점이 붕괴돼, 편의점 직원과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등 60여 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편의점 인근 대형 숙박시설 건축 현장에서 땅이 꺼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에 앞서 이곳은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한 대형숙박시설 건설 현장으로 인해 올해 초부터 십여 차례 땅이 꺼져 양양군 등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양양소방서, 시청자 지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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