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성폭행’ 의혹 경찰관 불송치…“범죄 인정 어려워”

입력 2022.08.03 (11:24) 수정 2022.08.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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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민원인을 성폭행했단 의혹을 받던 강남경찰서 소속 A 경장에 대해 지난 달 말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A 경장은 지난 달 사기 피해 고소를 하러 온 민원인에게 추가 조언을 해주겠다며 접근했고, 함께 술을 마신 뒤 민원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양 쪽의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성범죄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불송치 결정으로, 직위 해제됐던 A경장은 복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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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인 성폭행’ 의혹 경찰관 불송치…“범죄 인정 어려워”
    • 입력 2022-08-03 11:24:22
    • 수정2022-08-03 11:24:33
    사회
서울 서초경찰서는 민원인을 성폭행했단 의혹을 받던 강남경찰서 소속 A 경장에 대해 지난 달 말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A 경장은 지난 달 사기 피해 고소를 하러 온 민원인에게 추가 조언을 해주겠다며 접근했고, 함께 술을 마신 뒤 민원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양 쪽의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성범죄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불송치 결정으로, 직위 해제됐던 A경장은 복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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