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원전분야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215억 원 지원

입력 2022.08.10 (10:41) 수정 2022.08.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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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원자력발전소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215억 원을 지원합니다.

중기부는 오늘(10일) 이런 내용의 '2022년 원전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중기부는 원전 분야에서 기술 혁신이 필요한 '중점품목'을 지정하고,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30억 원,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150억 원,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에 35억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점품목은 원전용 지진분리 장치, 제염용 로봇, 수중점검 로봇 등 51개로, 원전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기술혁신 연구반'이 검토해 중기부에 제안했습니다.

중기부는 또 한국수력원자력과 3년간 72억 원 규모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투자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중기부는 한수원과 조성한 투자기금을 차세대 원전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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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0 10:41:57
    • 수정2022-08-10 10:43:54
    경제
중소벤처기업부가 원자력발전소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215억 원을 지원합니다.

중기부는 오늘(10일) 이런 내용의 '2022년 원전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중기부는 원전 분야에서 기술 혁신이 필요한 '중점품목'을 지정하고,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30억 원,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150억 원,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에 35억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점품목은 원전용 지진분리 장치, 제염용 로봇, 수중점검 로봇 등 51개로, 원전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기술혁신 연구반'이 검토해 중기부에 제안했습니다.

중기부는 또 한국수력원자력과 3년간 72억 원 규모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투자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중기부는 한수원과 조성한 투자기금을 차세대 원전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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