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군 휴직 병사, 우크라이나서 전투 중 사망”

입력 2022.08.25 (12:14) 수정 2022.08.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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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군에서 휴직한 병사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전투 중 사망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25일 보도했습니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는 뉴질랜드군에서 무급 휴직 중이던 ‘도미니크 어벨런’이 우크라이나에서 전투를 벌이다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피니 헤나레 뉴질랜드 국방부 장관은 유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시하며 “뉴질랜드군이 가족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재향군인 자원봉사 단체 대변인은 뉴질랜드군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100여 명쯤 우크라이나에 가 있다며 전선에 있는 사람은 10여 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 3월 자국민들에게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여행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터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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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군 휴직 병사, 우크라이나서 전투 중 사망”
    • 입력 2022-08-25 12:14:57
    • 수정2022-08-25 12:18:21
    국제
뉴질랜드군에서 휴직한 병사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전투 중 사망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25일 보도했습니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는 뉴질랜드군에서 무급 휴직 중이던 ‘도미니크 어벨런’이 우크라이나에서 전투를 벌이다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피니 헤나레 뉴질랜드 국방부 장관은 유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시하며 “뉴질랜드군이 가족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재향군인 자원봉사 단체 대변인은 뉴질랜드군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100여 명쯤 우크라이나에 가 있다며 전선에 있는 사람은 10여 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 3월 자국민들에게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여행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터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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