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요금 미납 258억 원…연체 38%가 20·30대”

입력 2022.10.04 (12:54) 수정 2022.10.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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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8월까지 휴대전화 요금 연체·미납액이 25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정문 위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휴대전화 요금 연체 건수는 총 21만 3천여 건, 연체액은 257억 9천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요금 연체액이 63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47억여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30대의 연체 건수는 전체의 3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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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요금 미납 258억 원…연체 38%가 20·30대”
    • 입력 2022-10-04 12:54:26
    • 수정2022-10-04 12: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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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8월까지 휴대전화 요금 연체·미납액이 25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정문 위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휴대전화 요금 연체 건수는 총 21만 3천여 건, 연체액은 257억 9천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요금 연체액이 63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47억여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30대의 연체 건수는 전체의 3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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