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만 명대, 이틀째 전주 대비 감소…위중증 5백 명 육박

입력 2022.11.29 (09:34) 수정 2022.11.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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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으로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1,4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7만 1,392명, 해외 유입은 84명입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적은 확진자가 나왔던 어제보다 4만 9,149명 늘었지만, 1주 전 같은 요일 확진자 7만 2,860명보다는 1,384명 감소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감소한 데 이어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주춤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오늘까지 11일째 400명대로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491명입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3.3%로, 전체 1,581개 병상 가운데 526개가 사용 중입니다.

사망자는 4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454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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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7만 명대, 이틀째 전주 대비 감소…위중증 5백 명 육박
    • 입력 2022-11-29 09:34:43
    • 수정2022-11-29 10:12:32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으로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1,4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7만 1,392명, 해외 유입은 84명입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적은 확진자가 나왔던 어제보다 4만 9,149명 늘었지만, 1주 전 같은 요일 확진자 7만 2,860명보다는 1,384명 감소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감소한 데 이어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주춤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오늘까지 11일째 400명대로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491명입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3.3%로, 전체 1,581개 병상 가운데 526개가 사용 중입니다.

사망자는 4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454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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