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 817명…1주 전보다 1천여 명 감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 초반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8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1만 787명, 해외 유입은 3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4,026명)보다 6,791명 많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1만 1,871명)보다는 1,054명 적습니다.

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8일(9,888명) 이후 35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163명)보다 1명 늘어난 16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20일부터 9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15명)보다 1명 많은 16명 발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3,977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