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가족, ‘막말’ 김미나 시의원 손배소송

입력 2023.03.15 (21:50) 수정 2023.03.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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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오늘(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막말을 한 김미나 창원시의원을 상대로 4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 의원에 대한 형사 고소에도 수사가 지지부진하며, 국민의힘과 창원시의회도 형식적인 징계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까지 송치 여부를 결론 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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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막말’ 김미나 시의원 손배소송
    • 입력 2023-03-15 21:50:31
    • 수정2023-03-15 21:52:11
    뉴스9(창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오늘(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막말을 한 김미나 창원시의원을 상대로 4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 의원에 대한 형사 고소에도 수사가 지지부진하며, 국민의힘과 창원시의회도 형식적인 징계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까지 송치 여부를 결론 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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