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편의점 수입맥주 4캔 ‘1만 2천 원’

입력 2023.03.29 (15:53) 수정 2023.04.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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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4캔을 묶어 1만 1천 원에 판매되던 수입 맥주 가격이 일부 오릅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OB맥주는 CU, GS25, 세븐일레븐 등에서 판매하는 수입 맥주(500mL) 판매가를 4천 원에서 4천500원으로 올립니다.

현재 OB맥주는 버드와이저, 스텔라아르투아, 호가든 등 인기 수입 맥주를 들여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OB맥주로만 4캔 구입 시 할인 가격은 기존 1만 1천 원에서 1만 2천 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다만 이미 프로모션 가격을 인상한 다른 수입 맥주의 경우 4캔에 1만 1천 원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앞서 하이네캔코리아가 2021년 12월 수입 맥주 프로모션 가격을 천 원 올리며, '4캔 만 원' 공식은 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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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부터 편의점 수입맥주 4캔 ‘1만 2천 원’
    • 입력 2023-03-29 15:53:52
    • 수정2023-04-06 10:29:09
    경제
편의점에서 4캔을 묶어 1만 1천 원에 판매되던 수입 맥주 가격이 일부 오릅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OB맥주는 CU, GS25, 세븐일레븐 등에서 판매하는 수입 맥주(500mL) 판매가를 4천 원에서 4천500원으로 올립니다.

현재 OB맥주는 버드와이저, 스텔라아르투아, 호가든 등 인기 수입 맥주를 들여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OB맥주로만 4캔 구입 시 할인 가격은 기존 1만 1천 원에서 1만 2천 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다만 이미 프로모션 가격을 인상한 다른 수입 맥주의 경우 4캔에 1만 1천 원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앞서 하이네캔코리아가 2021년 12월 수입 맥주 프로모션 가격을 천 원 올리며, '4캔 만 원' 공식은 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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