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사퇴…“국정운영에 부담되지 않겠다”
입력 2023.03.29 (17:05)
수정 2023.03.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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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검토설'이 나왔던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자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29일) 언론에 전달한 입장문에서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부로 국가안보실장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1년 전 대통령님으로부터 보직을 제안받았을 때,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한일관계를 개선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제 그런 여건이 어느 정도 충족됐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예정된 대통령님의 미국 국빈 방문 준비도 잘 진행되고 있어서, 새로운 후임자가 오더라도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실장은 오늘(29일) 언론에 전달한 입장문에서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부로 국가안보실장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1년 전 대통령님으로부터 보직을 제안받았을 때,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한일관계를 개선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제 그런 여건이 어느 정도 충족됐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예정된 대통령님의 미국 국빈 방문 준비도 잘 진행되고 있어서, 새로운 후임자가 오더라도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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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사퇴…“국정운영에 부담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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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9 17:05:04
- 수정2023-03-29 17:57:11
'교체 검토설'이 나왔던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자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29일) 언론에 전달한 입장문에서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부로 국가안보실장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1년 전 대통령님으로부터 보직을 제안받았을 때,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한일관계를 개선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제 그런 여건이 어느 정도 충족됐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예정된 대통령님의 미국 국빈 방문 준비도 잘 진행되고 있어서, 새로운 후임자가 오더라도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실장은 오늘(29일) 언론에 전달한 입장문에서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부로 국가안보실장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1년 전 대통령님으로부터 보직을 제안받았을 때,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한일관계를 개선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제 그런 여건이 어느 정도 충족됐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예정된 대통령님의 미국 국빈 방문 준비도 잘 진행되고 있어서, 새로운 후임자가 오더라도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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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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