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최대 70mm 많은 비…도로축대 유실 등 곳곳서 피해
입력 2023.07.05 (01:05)
수정 2023.07.05 (0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4일), 밤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밤 7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서 도로축대가 유실됐지만 안전 조치를 마쳤습니다.
경북에서는 비탈면이 붕괴될 우려로 31가구 36명이 마을회관으로 사전 대피했습니다.
현재 국립공원 11곳 334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둔치 주차장 74곳과 강변 87곳, 유원지 2곳, 계곡 5곳의 출입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기상악화로 제주~추자와 완도~추자의 여객선 2개 항로 2척의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 오후 4시부터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강원내륙, 충청권, 경북중·북부, 전북, 전남 북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북·동부와 충남, 경북내륙,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내륙과 전라권은 오늘 새벽에, 경남 서부 남해안과 제주도 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아침에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mm 이상의 더욱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북에서는 비탈면이 붕괴될 우려로 31가구 36명이 마을회관으로 사전 대피했습니다.
현재 국립공원 11곳 334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둔치 주차장 74곳과 강변 87곳, 유원지 2곳, 계곡 5곳의 출입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기상악화로 제주~추자와 완도~추자의 여객선 2개 항로 2척의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 오후 4시부터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강원내륙, 충청권, 경북중·북부, 전북, 전남 북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북·동부와 충남, 경북내륙,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내륙과 전라권은 오늘 새벽에, 경남 서부 남해안과 제주도 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아침에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mm 이상의 더욱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사이 최대 70mm 많은 비…도로축대 유실 등 곳곳서 피해
-
- 입력 2023-07-05 01:05:08
- 수정2023-07-05 01:44:09

어제(4일), 밤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밤 7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서 도로축대가 유실됐지만 안전 조치를 마쳤습니다.
경북에서는 비탈면이 붕괴될 우려로 31가구 36명이 마을회관으로 사전 대피했습니다.
현재 국립공원 11곳 334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둔치 주차장 74곳과 강변 87곳, 유원지 2곳, 계곡 5곳의 출입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기상악화로 제주~추자와 완도~추자의 여객선 2개 항로 2척의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 오후 4시부터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강원내륙, 충청권, 경북중·북부, 전북, 전남 북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북·동부와 충남, 경북내륙,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내륙과 전라권은 오늘 새벽에, 경남 서부 남해안과 제주도 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아침에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mm 이상의 더욱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북에서는 비탈면이 붕괴될 우려로 31가구 36명이 마을회관으로 사전 대피했습니다.
현재 국립공원 11곳 334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둔치 주차장 74곳과 강변 87곳, 유원지 2곳, 계곡 5곳의 출입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기상악화로 제주~추자와 완도~추자의 여객선 2개 항로 2척의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 오후 4시부터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강원내륙, 충청권, 경북중·북부, 전북, 전남 북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북·동부와 충남, 경북내륙,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내륙과 전라권은 오늘 새벽에, 경남 서부 남해안과 제주도 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아침에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mm 이상의 더욱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이희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전국 집중호우…피해 속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