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서 칼부림으로 1명 사망·3명 부상…30대 용의자 체포
입력 2023.07.21 (15:06)
수정 2023.07.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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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의 한 길거리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33살 조 모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조 씨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조 씨에 의해 부상을 입은 남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20대 남성 1명은 숨졌습니다.
나머지 피해자 3명은 모두 남성으로, 30대 남성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2시 20분쯤 조 씨를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뒤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KBS에 "현장에 피가 굉장히 많이 남아 있었다"며, "범행이 벌어진 장소는 신림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라서 더욱 놀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폭행 등으로 3번의 전과가 있고, 이 밖에 소년부로 송치된 전력도 14회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익명의 시청자 제공]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33살 조 모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조 씨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조 씨에 의해 부상을 입은 남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20대 남성 1명은 숨졌습니다.
나머지 피해자 3명은 모두 남성으로, 30대 남성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2시 20분쯤 조 씨를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뒤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KBS에 "현장에 피가 굉장히 많이 남아 있었다"며, "범행이 벌어진 장소는 신림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라서 더욱 놀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폭행 등으로 3번의 전과가 있고, 이 밖에 소년부로 송치된 전력도 14회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익명의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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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림동서 칼부림으로 1명 사망·3명 부상…30대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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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21 15:06:11
- 수정2023-07-21 19:03:36
서울 신림동의 한 길거리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33살 조 모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조 씨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조 씨에 의해 부상을 입은 남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20대 남성 1명은 숨졌습니다.
나머지 피해자 3명은 모두 남성으로, 30대 남성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2시 20분쯤 조 씨를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뒤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KBS에 "현장에 피가 굉장히 많이 남아 있었다"며, "범행이 벌어진 장소는 신림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라서 더욱 놀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폭행 등으로 3번의 전과가 있고, 이 밖에 소년부로 송치된 전력도 14회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익명의 시청자 제공]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33살 조 모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조 씨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조 씨에 의해 부상을 입은 남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20대 남성 1명은 숨졌습니다.
나머지 피해자 3명은 모두 남성으로, 30대 남성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2시 20분쯤 조 씨를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뒤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KBS에 "현장에 피가 굉장히 많이 남아 있었다"며, "범행이 벌어진 장소는 신림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라서 더욱 놀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폭행 등으로 3번의 전과가 있고, 이 밖에 소년부로 송치된 전력도 14회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익명의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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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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