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AK 플라자 흉기난동 14명 부상…피의자 ‘마약 음성’
입력 2023.08.03 (18:36)
수정 2023.08.0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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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AK 플라자에서 차량이 행인들을 치고 차에서 내린 남성이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시민 14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14명 가운데 9명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쳤고, 5명은 차량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모두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60대 중반 여성은 차량 돌진시 충격으로 위중한 상태며 흉기에 찔린 20대 여성 1명은 현재 수술 중인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5시 59분 흉기난동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20대 초반 남성으로, 배달업 종사자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피의자를 상대로 진행된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일단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정확한 감정을 위해 피의자의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범행 당시 피의자는 차량으로 행인을 연달아 친 뒤 차에서 내려 서현역 쇼핑몰 1,2층에서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에도 경찰 신고보다 조금 앞선 오후 5시 56분에 AK 플라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사람들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KBS에도 시민들로부터 "젊은 남성이 검은 후드티를 입고 칼로 백화점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시민 10명 정도가 찔렸다"는 제보가 여러 건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현재 피해망상 등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정신병력 여부,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4명 가운데 9명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쳤고, 5명은 차량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모두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60대 중반 여성은 차량 돌진시 충격으로 위중한 상태며 흉기에 찔린 20대 여성 1명은 현재 수술 중인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5시 59분 흉기난동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20대 초반 남성으로, 배달업 종사자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피의자를 상대로 진행된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일단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정확한 감정을 위해 피의자의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범행 당시 피의자는 차량으로 행인을 연달아 친 뒤 차에서 내려 서현역 쇼핑몰 1,2층에서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에도 경찰 신고보다 조금 앞선 오후 5시 56분에 AK 플라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사람들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KBS에도 시민들로부터 "젊은 남성이 검은 후드티를 입고 칼로 백화점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시민 10명 정도가 찔렸다"는 제보가 여러 건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현재 피해망상 등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정신병력 여부,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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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구 AK 플라자 흉기난동 14명 부상…피의자 ‘마약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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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03 18:36:05
- 수정2023-08-03 21:32:1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AK 플라자에서 차량이 행인들을 치고 차에서 내린 남성이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시민 14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14명 가운데 9명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쳤고, 5명은 차량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모두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60대 중반 여성은 차량 돌진시 충격으로 위중한 상태며 흉기에 찔린 20대 여성 1명은 현재 수술 중인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5시 59분 흉기난동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20대 초반 남성으로, 배달업 종사자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피의자를 상대로 진행된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일단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정확한 감정을 위해 피의자의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범행 당시 피의자는 차량으로 행인을 연달아 친 뒤 차에서 내려 서현역 쇼핑몰 1,2층에서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에도 경찰 신고보다 조금 앞선 오후 5시 56분에 AK 플라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사람들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KBS에도 시민들로부터 "젊은 남성이 검은 후드티를 입고 칼로 백화점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시민 10명 정도가 찔렸다"는 제보가 여러 건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현재 피해망상 등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정신병력 여부,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4명 가운데 9명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쳤고, 5명은 차량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모두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60대 중반 여성은 차량 돌진시 충격으로 위중한 상태며 흉기에 찔린 20대 여성 1명은 현재 수술 중인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5시 59분 흉기난동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20대 초반 남성으로, 배달업 종사자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피의자를 상대로 진행된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일단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정확한 감정을 위해 피의자의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범행 당시 피의자는 차량으로 행인을 연달아 친 뒤 차에서 내려 서현역 쇼핑몰 1,2층에서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에도 경찰 신고보다 조금 앞선 오후 5시 56분에 AK 플라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사람들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KBS에도 시민들로부터 "젊은 남성이 검은 후드티를 입고 칼로 백화점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시민 10명 정도가 찔렸다"는 제보가 여러 건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현재 피해망상 등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정신병력 여부,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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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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