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관리위, 금강·영산강 보 해체 결정 ‘취소’
입력 2023.08.04 (21:39)
수정 2023.08.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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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금강·영산강의 보 해체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위원회는 2년여 전 금강 세종보와 영산강 죽산보 등을 해체하기로 의결했지만, 지난달 감사원이 당시 결정이 무리하게 추진됐다는 취지의 감사 결과를 내고 환경부가 재검토를 요청하자 오늘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보 철거를 주장해 온 시민단체 등은 절차적 정당성을 위반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위원회는 2년여 전 금강 세종보와 영산강 죽산보 등을 해체하기로 의결했지만, 지난달 감사원이 당시 결정이 무리하게 추진됐다는 취지의 감사 결과를 내고 환경부가 재검토를 요청하자 오늘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보 철거를 주장해 온 시민단체 등은 절차적 정당성을 위반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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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물관리위, 금강·영산강 보 해체 결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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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04 2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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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금강·영산강의 보 해체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위원회는 2년여 전 금강 세종보와 영산강 죽산보 등을 해체하기로 의결했지만, 지난달 감사원이 당시 결정이 무리하게 추진됐다는 취지의 감사 결과를 내고 환경부가 재검토를 요청하자 오늘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보 철거를 주장해 온 시민단체 등은 절차적 정당성을 위반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위원회는 2년여 전 금강 세종보와 영산강 죽산보 등을 해체하기로 의결했지만, 지난달 감사원이 당시 결정이 무리하게 추진됐다는 취지의 감사 결과를 내고 환경부가 재검토를 요청하자 오늘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보 철거를 주장해 온 시민단체 등은 절차적 정당성을 위반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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