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지킨 순국선열, 얼마나 아시나요?”
입력 2023.08.15 (21:29)
수정 2023.08.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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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분들이 누구인지, 이름이 뭔지 기억하십니까?
서울시청 도서관에 걸린 독립운동가 14명의 사진입니다.
정해주 기자가 거리 시민들과도 얘기나눠봤습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조국을 위해 나선 순국선열들.
얼마나 알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유관순. (윤봉길!) 너도 알아?"]
["교과서나 어디 책에서 본 것 같은데…"]
어디선가 본 듯 한데, 이름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 최익현! 최익현이에요?"]
["2학기 때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의병장 최익현, 여성 독립군 남자현,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지사 민영환, 유관순 열사와 윤봉길 의사, 조국 독립을 위해 한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는 17,748명.
[윤선미/경기 용인시 : "우리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분을 한 분 한 분 잘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강순원·안현주/서울 서대문구 : "저희가 그분들이 많은 애를 써서 지금 우리가 잘 지내고 있는 거잖아요.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그런 분들을 떠올리면서 그분들의 고마움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오늘(15일)은 78주년 광복절, 순국선열들의 이름과 정신을 마음속에 새겨봐야 할 하루입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최찬종
이분들이 누구인지, 이름이 뭔지 기억하십니까?
서울시청 도서관에 걸린 독립운동가 14명의 사진입니다.
정해주 기자가 거리 시민들과도 얘기나눠봤습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조국을 위해 나선 순국선열들.
얼마나 알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유관순. (윤봉길!) 너도 알아?"]
["교과서나 어디 책에서 본 것 같은데…"]
어디선가 본 듯 한데, 이름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 최익현! 최익현이에요?"]
["2학기 때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의병장 최익현, 여성 독립군 남자현,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지사 민영환, 유관순 열사와 윤봉길 의사, 조국 독립을 위해 한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는 17,748명.
[윤선미/경기 용인시 : "우리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분을 한 분 한 분 잘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강순원·안현주/서울 서대문구 : "저희가 그분들이 많은 애를 써서 지금 우리가 잘 지내고 있는 거잖아요.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그런 분들을 떠올리면서 그분들의 고마움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오늘(15일)은 78주년 광복절, 순국선열들의 이름과 정신을 마음속에 새겨봐야 할 하루입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최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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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지킨 순국선열, 얼마나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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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15 21:29:08
- 수정2023-08-15 22: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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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분들이 누구인지, 이름이 뭔지 기억하십니까?
서울시청 도서관에 걸린 독립운동가 14명의 사진입니다.
정해주 기자가 거리 시민들과도 얘기나눠봤습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조국을 위해 나선 순국선열들.
얼마나 알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유관순. (윤봉길!) 너도 알아?"]
["교과서나 어디 책에서 본 것 같은데…"]
어디선가 본 듯 한데, 이름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 최익현! 최익현이에요?"]
["2학기 때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의병장 최익현, 여성 독립군 남자현,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지사 민영환, 유관순 열사와 윤봉길 의사, 조국 독립을 위해 한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는 17,748명.
[윤선미/경기 용인시 : "우리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분을 한 분 한 분 잘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강순원·안현주/서울 서대문구 : "저희가 그분들이 많은 애를 써서 지금 우리가 잘 지내고 있는 거잖아요.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그런 분들을 떠올리면서 그분들의 고마움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오늘(15일)은 78주년 광복절, 순국선열들의 이름과 정신을 마음속에 새겨봐야 할 하루입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최찬종
이분들이 누구인지, 이름이 뭔지 기억하십니까?
서울시청 도서관에 걸린 독립운동가 14명의 사진입니다.
정해주 기자가 거리 시민들과도 얘기나눠봤습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조국을 위해 나선 순국선열들.
얼마나 알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유관순. (윤봉길!) 너도 알아?"]
["교과서나 어디 책에서 본 것 같은데…"]
어디선가 본 듯 한데, 이름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 최익현! 최익현이에요?"]
["2학기 때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의병장 최익현, 여성 독립군 남자현,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지사 민영환, 유관순 열사와 윤봉길 의사, 조국 독립을 위해 한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는 17,748명.
[윤선미/경기 용인시 : "우리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분을 한 분 한 분 잘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강순원·안현주/서울 서대문구 : "저희가 그분들이 많은 애를 써서 지금 우리가 잘 지내고 있는 거잖아요.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그런 분들을 떠올리면서 그분들의 고마움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오늘(15일)은 78주년 광복절, 순국선열들의 이름과 정신을 마음속에 새겨봐야 할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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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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