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도 폭우

입력 2023.08.24 (10:55) 수정 2023.08.24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관광지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일대에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현지시각 23일 이 지역에는 최대 76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졌으며, 그랜드 캐니언으로 진입하는 64번 고속도로는 빗물이 흘러들어 폐쇄됐습니다.

또 일부 주택과 호텔도 침수돼 주민과 여행객 100여 명이 대피했는데요.

미국 국립공원관리소는 그랜드 캐니언 남쪽 방문자 센터를 일시 폐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드니는 흐린 가운데 낮 기온 19도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부자에는 벼락과 함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나이로비에는 구름만 조금 끼겠고,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고,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도 폭우
    • 입력 2023-08-24 10:55:14
    • 수정2023-08-24 11:01:02
    지구촌뉴스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관광지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일대에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현지시각 23일 이 지역에는 최대 76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졌으며, 그랜드 캐니언으로 진입하는 64번 고속도로는 빗물이 흘러들어 폐쇄됐습니다.

또 일부 주택과 호텔도 침수돼 주민과 여행객 100여 명이 대피했는데요.

미국 국립공원관리소는 그랜드 캐니언 남쪽 방문자 센터를 일시 폐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드니는 흐린 가운데 낮 기온 19도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부자에는 벼락과 함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나이로비에는 구름만 조금 끼겠고,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고,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