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동강대 야구부 감독 맡는 등 광주야구 지킴이
입력 2003.08.26 (11:14)
수정 2003.08.26 (11:14)
안내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 내용
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그는 사업뿐만 아니라 여전히 야구에도 열정적이다. 국민생활체육 광주시 야구연합회 회장을 맡으면서 은퇴 후 지난 2년 동안 55개에 이르는 동호인 야구팀을 조직했다. 선수만 해도 2,000여명이 족히 넘는다. 이들은 매주 경기를 갖고 최근 전국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씨는 매주 이들과 어울려 야구를 즐기고 있다. 또 동호인들과 힘을 합해 초·중·고 야구팀 지원과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대학팀 창설도 모두 그의 노력이 배어 있다. 송원대,동강대에 이어 세 번째 대학팀 창단 작업을 하고 있다. 아직은 광주지역에 없는 4년제 대학 야구단을 창단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이씨는 그러나 “아직은 4년제 대학에서 야구팀에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씨는 광주,순천,목포에 3개의 체인 웨딩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다. 네트워크,솔루션업체와 사무자동화 기기 판매업도 병행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에 출강 중이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많이 본 뉴스
각 플랫폼 별 많이 본 기사 (최근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