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투 활약’ 바르셀로나, 13연승 질주

입력 2005.12.21 (22:11)

수정 2005.12.21 (22:12)

<앵커 멘트>
스페인 명문팀 FC바르셀로나가 에투의 활약을 앞세워 13연승을 달리며 구단 최고 연승 기록을 이어 나갔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슈팅은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고 골키퍼와 1대1 찬스도 선방에 막힙니다.
셀타비고가 불운에 시달린 반면, 카메룬의 젊은 사자 에투의 골은 번번이 골 네트에 꽂힙니다.
2골을 쏘아올린 에투는 시즌 17골로 득점 1위를 지켰고 2대 0으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13연승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자신을 낳아준 조국 가나인가? 아니면 지금 뿌리를 내려 살고 있는 미국인가?

가나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취득한 16살 축구 신동 프레디 아두가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독일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미국 대표팀에 발탁된 아두는 미국과 같은 조에 속한 조국 가나의 러브콜도 받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 모굴 스키입니다.
참가 선수들은 한층 더 화려하고 역동적인 동작들을 선보여 진화하는 스포츠의 단면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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