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프랑스 ‘올해의 선수’ 선정

입력 2005.12.27 (22:13)

수정 2005.12.27 (22:15)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날의 티에리 앙리가 프랑스 축구 전문지가 선정한 프랑스‘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최고의 축구선수로 티에리 앙리를 꼽는 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앙리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프랑스 ‘올해의 선수’로 뽑혀 지난 2000년 첫 수상 이후 4번째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1대 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3분, 셀틱의 나카무라 &#49804;스케가 수비수 두명을 제치고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 냅니다.
셀틱은 2대 1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기막힌 헤딩골로 기선제압에 나서자 환상적인 프리킥골로 맞섭니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던펌린과 글래스고는 3대 3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양키스에게 좋은 뉴스가 일본야구엔 나쁜 소식이 됐습니다.
마쓰이 히데키가 끝내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불참을 선언한 것.

이를 위해 마쓰이는 오사다하루 일본 대표팀 감독에게 15장에 가까운 장문의 편지에 죄송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키퍼가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보기 드문 장면.

수비수 키를 넘기는 단 한번의 절묘한 패스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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