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 “미도 줄께 이영표 다오”

입력 2006.01.20 (22:03)

수정 2006.01.20 (22:08)

<앵커 멘트>

이탈리아 세리 A의 명문클럽 AS 로마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이영표를 향해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롱이 이영표의 주가가 다시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AS 로마는 현재 토트넘에 임대돼 뛰고 있는 미도를 완전 이적시키는 대신, 이영표의 영입을 간절히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토트넘의 마틴 욜 감독이 이영표에 변함 없는 신뢰를 보이고 있지만, 성적을 위한 깜짝 거래가 잦은 유럽의 사정상,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독일 월드컵 G조의 최강국으로 평가받는 프랑스가 토고 축구를 분석하기 위한 탐색전에 돌입했습니다.
프랑스 축구연맹은 레이몽 도메네쉬 대표팀 감독과 코치 2명을 아프리카 내이션스컵 참관을 위해 이집트 현지로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NBA 경기 도중 대뜸, 관중석으로 뛰어든 데이비스에 5경기 출장정지의 중징계가 결정됐습니다.
데이비스는 시카고와의 경기 도중 아내가 괴한으로부터, 위협을 받는다고 판단해, 관중석으로 뛰어 들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비행기 위에서의 호쾌한 샷으로 막이 오른 두바이 골프챔피언십.

디마르코 등 출전 선수들의 줄버디 행진 속에, 존 댈리가 특유의 장타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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