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후반 투입 맨유, 블랙번에 또 덜미

입력 2006.02.02 (22:11)

수정 2006.02.02 (22:12)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정규리그에서 블랙번에 또 졌습니다.
박지성은 후반 교체출전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젠 블랙번 징크스라는 말이 생길 판입니다.
맨체스터는 퍼디난드의 자책성 골에 블랙번 벤틀리에게 해트트릭을 내줘 4대 1까지 끌려갔습니다.
반 니스텔루이가 2골을 만회했지만 맨체스터는 결국 4대 3으로 져 올시즌 2차례 대결에서 블랙번에 모두 패했습니다.
박지성은 후반 9분 교체투입됐지만 눈에 띄는 활약이 없어 현지 언론사들이 벤치에 남아있는 줄 알고 평점을 매기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멕시코의 최고층 빌딩 꼭대기에서 한 남자가 몸을 던집니다.
길 가던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지만 세계적인 점프 전문가의 가뿐한 착륙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미국 대학농구 멤피스 대학의 카니가 NBA 스타 못지않은 화려한 덩크쇼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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