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어린이날 청와대 간다

입력 2006.05.03 (00:00)

수정 2006.05.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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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청와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슈퍼주니어는 5일 오전 11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리는 2006 KBS 어린이날 특별 생방송 '우리는 꿈꾸러기'에 초대 가수로 나선다.

장애 어린이, 국제결혼가정자녀, 소년소녀 가장, 섬마을 어린이 등 전국에서 초청된 400여 명의 어린이들과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자리에서 히트곡 '미라클'과 동요를 부를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청와대를 방문한다는 사실에 들뜨기도 하지만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소년의 달 맞이 특별공연 '청소년 사랑 콘서트'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태국 채널 V가 집계하는 음악차트 '채널 V 카운트다운(Countdown)'의 해외음악 순위에서 5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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