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스 vs 손민한…‘에이스 맞대결’

입력 2006.05.11 (21:15)

수정 2006.05.12 (09:57)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와 두산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한성윤기자!
롯데 손민한과 두산 리오스,두 에이스간의 대결이군요?
최고 투수들의 대결답게,예상대로 투수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8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롯데가 두산에 1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롯데는 5회말 2아웃 3루에서 박정준이 좌전안타를 뽑아내,선취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mvp인 롯데 손민한은 8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산 리오스 역시 한점을 내주긴 했지만, 안타 2개만을 내주며 호투하고 있어, 오늘 경기는 마지막에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는 한화의 거물신인 유현진을 상대로 무려 7점을 뽑아내는 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는 초구부터 적극적인 타격을 펼치면서,경험이 적은 유현진을 무너뜨렸습니다.
현재 7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대가 한화에 10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현대는 한화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르게 됩니다.
에스케이는 기아에 4대 3으로 앞서 있고, 삼성은 엘지에 2대 2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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