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교도소 월드컵 열려

입력 2006.06.10 (07:42)

수정 2006.06.10 (08:28)

월드컵이 한 달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페루에서는 교도소 월드컵이 열렸습니다.
페루 수도 리마의 루리칸초 교도소에서 열린 월드컵은 300명의 모범수들이 참가해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개막 경기와 함께 32개 월드컵 참가국들의 모습을 재연했습니다.
교도소측은 이번 월드컵 행사를 통해 포화상태에 이른 수용능력 때문에 수감자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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