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당은 공동운명체이며 참여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어제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이 화를 내서 걱정을 많이했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당청관계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풀어나간다면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원내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문재인 전 수석의 법무장관 기용을 두고 갈등국면으로 치닫던 당청관계를 여당이 조기에 수습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전 수석의 법무장관 기용은 곤란하다고 밝히자, 하루 뒤 이병완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지나친 개입이라고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