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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관방장관이 지난 4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치권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총리가 될 경우 자신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다니가키 재무장관은, 외국에서 보면 어떤 범위의 사람의 경우 개인적인 참배인가 아닌가를 알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자민당의 가토 전 간사장은 관방 장관은 다른 각료와 다르고 정부를 대표하는 각료라며, 아베 장관이 야스쿠니 신사에 가지 말아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간자키 대표는 총리와 외무장관, 관방장관은 참배를 자제해야 한다고 이미 말해왔다며, 아베 장관의 참배는 극히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베 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월 참배가 개인 차원의 참배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총리나 각료일지라도 헌법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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