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내일 법무 장관 인선”

입력 2006.08.07 (20:46)

노무현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후임 법무 장관을 지명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후보는 논란이 된 문재인 전 민정수석과 김성호 국가청렴위 사무처장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할지 예단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도, 문재인 전 수석이 아닐 수 있다는 흐름이 읽히고 있다고 기류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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