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해로 사상자 4천여 명”

입력 2006.08.07 (22:13)

수정 2006.08.07 (22:15)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오늘 북한 자료를 근거로 지난달 북한에 내린 폭우로 5백40여 명이 사망하고 2백90여 명이 행방불명됐으며 3천4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또 살림집 만 6천 6백여 채가 피해를 봤으며 농경지는 7천 백90만 평 정도가 침수되거나 매몰, 유실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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