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대란’ 원인 식품 못 밝혀

입력 2006.08.08 (22:19)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월 '급식대란'과 관련해 최종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학교급식 업체에 납품된 모든 식재료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였지만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식중독 원인식품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이 사상 최대 식중독 사건의 감염경로 규명에 실패함에 따라 문제의 식재료를 학교에 납품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기업 급식업체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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