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佛과 사법 공조, DNA 공동 감정 검토”

입력 2006.08.11 (22:18)

수정 2006.08.11 (22:22)

서울 서래마을 갓난아이 유기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방배경찰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프랑스인 부부의 입장과는 관계없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프랑스와의 사법 공조 절차를 계속 밟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프랑스인 부부가 DNA 분석 결과를 믿지 못하는 것과 관련해, 프랑스 관계 당국과 우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의 공동 감정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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