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회장, 대표팀 지도자들과 회동

입력 2006.08.21 (22:28)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오늘 베어벡 국가대표 감독과 박경훈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감독 등 각급 대표팀 지도자들과 오찬 모임을 갖고 대표팀 운영의 어려움과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프로축구 위기, 연맹의 무능행정 탓"

한국축구연구소가 축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국내 프로축구 운영을 평가하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대 다수인 98.9% 357명이 잘못 운영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K-리그가 잘못 운영되고 있는 원인'에 대해선 프로축구연맹의 무능한 행정 탓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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