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스페인 슈퍼컵 왕중왕

입력 2006.08.21 (22:28)

수정 2006.08.21 (22:45)

<앵커 멘트>

스페인 슈퍼컵 축구에서 바르셀로나가 에스파뇰을 물리치고 왕중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호나우지뉴가 마법 같은 드리블로 사비의 첫 골을 이끌어냅니다.

호나우지뉴는 감각적인 개인기로 또 한번의 마법을 시도하지만, 이번엔 골문을 살짝 빗나갑니다.

호나우지뉴가 다소 부진하자 데쿠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데쿠는 바르셀로나의 두번째 골을 뽑아낸 뒤,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또 한번 골문을 가르며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스페인 축구 최강임을 입증했습니다.

야오밍이 가세했지만 중국농구가 미국 드림팀을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미국은 골밑과 외곽 모두 한수위의 실력을 보이며,야오밍이 21득점으로 분전한 중국을 121대 90으로 이겼습니다.

루마니아에서 열린 이색 모터사이클 대회입니다.

건물 벽에 부딪치고 위험한 장면이 계속되지만, 모험을 즐기는 이들의 도전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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