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행정관 상품권 발행업체 주식보유 사표

입력 2006.08.25 (22:13)

수정 2006.08.25 (22:15)

청와대 민원.제도 비서관실의 권 모 행정관이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인 코윈 솔류션의 주식을 가족 명의로 만 5천주 보유하고 있다가 최근 청와대의 자체 조사에서 드러나 오늘 사표를 제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2004년 국세청에서 전입한 권 행정관이 발행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없었지만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의 주식을 보유하고 배당금을 받은 데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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