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아드리아누, 대형 트레이드 임박

<앵커 멘트>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호나우두와 아드리아누가 소속팀을 맞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축구에 또 하나의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될 전망입니다.

브라질의 간판 호나우두와 아드리아누의 맞교환하기로 소속클럽 간 합의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 통신은 호나우두가 인터밀란, 아드리아누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시애틀의 투수 소리아노가 게레로의 직선 타구에 머리를 맞고 그대로 쓰러집니다.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된 소리아노는 정밀 진단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중계카메라가 수난을 당했습니다.

애틀랜타 제프 프랑코어가 친 공이 절묘하게 휘며, 타석을 잡고 있던 카메라의 렌즈를 깨트렸습니다.

독일 축구대표팀의 주장 발락이 8천 5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발락은 두바이에서 고가의 명품 핸드백을 구입한 뒤 독일 세관에 신고하지 않아, 구입 가격의 무려 35배에 달하는 벌금을 내게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