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 한미FTA특위 30명으로 증원

입력 2006.09.05 (09:30)

여야는 국회 한미 FTA 특위 정원을 현재 20명에서 30명으로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오늘 당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한미FTA 특위 정원의 증원은 국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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