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음료수 사건’ 용의자 자수

입력 2006.10.15 (06:44)

수정 2006.10.23 (11:40)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인기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20)씨에게 `본드 음료수 테러'를  가했다고  고모(20.여.휴학생)씨가 자수해 옴에 따라 고씨를 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14일 오후 10시10분께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오락프로그램 `여걸식스'의 전반부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가던 유노윤호에게 본드를 넣은 음료수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유노윤호는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정밀진단 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강남 모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3시께 자수한 고씨는 경찰에서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 사이트를 보니 음료수 테러에 관한 글로 도배가 된 데다 경찰들이 편의점 폐쇄회로TV(CCTV)에 찍힌 사진을 들고 돌아다녀 불안했다"고 자수 이유를 밝혔다.
    모 인터넷 포털 사이트 `동방신기 안티카페' 회원인 고씨는  "평소  유노윤호의 노래와 춤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싫어했다. 그냥 골탕을 먹이려고 한 것이지 죽이려고 한 것은 아니고 (유노윤호가) 실제로 내가 건넨 음료수를 마실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가 14일 오후 우연히 KBS 방송국 앞을 지나가다 동방신기 팬들이 몰려 있는 것을 보고 공개홀을 통해 방송국 안으로 들어간 뒤 동방신기의 녹화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다시 방송국 밖으로 나와 인근 편의점에서 본드와 음료수를 구입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고씨는 서울 소재 대학에 편입하려고 재학중인 지방의 한 대학을  휴학하고  두 달 전에 상경해  여의도 고시원에서 거주하며 대학 편입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조사 과정에서 "사태가 이렇게 확대될 줄 몰랐다.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은 음료수 테러 사건 직후 유노윤호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몽타주 작성에 나서는 한편 여의도 인근 편의점에서 한 20대 여성이 음료수 테러에 사용된 것과 같은 종류의 음료수와 본드를 구입한 정황을 포착, CCTV  화면을  입수해 여의도 인근에서 탐문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고씨가 방송국 건물로 어떻게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는지와  제3자와 공모했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동방신기 측에 피의자에 대한 처벌 의사 등을 물은 뒤 상해 혐의로 고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b>동방신기 멤버 정윤호, 본드 든 음료수 마시고 병원행</b>

남성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정윤호 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건넨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정 씨는 어젯밤 10시쯤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한 오락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가던 중  팬으로 보이는 20대 여성으로부터  편지와 함께 건네받은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 증세를 보여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 씨가 음료수를 마시자마자  이상한 느낌이 들어 바로 토해냈기 때문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며
  •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서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20)에게 `본드 음료수 테러'를 가했다고 자수한 고모(20.여.지방 전문대 휴학생)씨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서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20)에게 `본드 음료수 테러'를 가했다고 자수한 고모(20.여.지방 전문대 휴학생)씨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양재호 형사과장이 음료수 테러 용의자가 자수한 것과 관련 사건개요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왼쪽) 오른쪽은 경찰이 공개한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20)에게 `본드 음료수 테러'를 가했다고 자수한 고모(20.여.지방 전문대 휴학생)씨가 음료수와 함께 건넨 편지.[사진제공=연합]
  • ‘유노윤호 음료수 사건’ 용의자 자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인기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20)씨에게 `본드 음료수 테러'를 가했다고 고모(20.여.휴학생)씨가 자수해 옴에 따라 고씨를 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14일 오후 10시10분께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오락프로그램 `여걸식스'의 전반부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가던 유노윤호에게 본드를 넣은 음료수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유노윤호는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정밀진단 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강남 모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3시께 자수한 고씨는 경찰에서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 사이트를 보니 음료수 테러에 관한 글로 도배가 된 데다 경찰들이 편의점 폐쇄회로TV(CCTV)에 찍힌 사진을 들고 돌아다녀 불안했다"고 자수 이유를 밝혔다. 모 인터넷 포털 사이트 `동방신기 안티카페' 회원인 고씨는 "평소 유노윤호의 노래와 춤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싫어했다. 그냥 골탕을 먹이려고 한 것이지 죽이려고 한 것은 아니고 (유노윤호가) 실제로 내가 건넨 음료수를 마실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가 14일 오후 우연히 KBS 방송국 앞을 지나가다 동방신기 팬들이 몰려 있는 것을 보고 공개홀을 통해 방송국 안으로 들어간 뒤 동방신기의 녹화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다시 방송국 밖으로 나와 인근 편의점에서 본드와 음료수를 구입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고씨는 서울 소재 대학에 편입하려고 재학중인 지방의 한 대학을 휴학하고 두 달 전에 상경해 여의도 고시원에서 거주하며 대학 편입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조사 과정에서 "사태가 이렇게 확대될 줄 몰랐다.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은 음료수 테러 사건 직후 유노윤호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몽타주 작성에 나서는 한편 여의도 인근 편의점에서 한 20대 여성이 음료수 테러에 사용된 것과 같은 종류의 음료수와 본드를 구입한 정황을 포착, CCTV 화면을 입수해 여의도 인근에서 탐문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고씨가 방송국 건물로 어떻게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는지와 제3자와 공모했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동방신기 측에 피의자에 대한 처벌 의사 등을 물은 뒤 상해 혐의로 고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b>동방신기 멤버 정윤호, 본드 든 음료수 마시고 병원행</b> 남성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정윤호 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건넨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정 씨는 어젯밤 10시쯤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한 오락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가던 중 팬으로 보이는 20대 여성으로부터 편지와 함께 건네받은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 증세를 보여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 씨가 음료수를 마시자마자 이상한 느낌이 들어 바로 토해냈기 때문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며

  • ‘유노윤호 음료수 사건’ 용의자 자수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서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20)에게 `본드 음료수 테러'를 가했다고 자수한 고모(20.여.지방 전문대 휴학생)씨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유노윤호 음료수 사건’ 용의자 자수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서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20)에게 `본드 음료수 테러'를 가했다고 자수한 고모(20.여.지방 전문대 휴학생)씨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유노윤호 음료수 사건’ 용의자 자수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양재호 형사과장이 음료수 테러 용의자가 자수한 것과 관련 사건개요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왼쪽) 오른쪽은 경찰이 공개한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20)에게 `본드 음료수 테러'를 가했다고 자수한 고모(20.여.지방 전문대 휴학생)씨가 음료수와 함께 건넨 편지.[사진제공=연합]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인기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20)씨에게 `본드 음료수 테러'를 가했다고 고모(20.여.휴학생)씨가 자수해 옴에 따라 고씨를 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14일 오후 10시10분께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오락프로그램 `여걸식스'의 전반부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가던 유노윤호에게 본드를 넣은 음료수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유노윤호는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정밀진단 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강남 모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3시께 자수한 고씨는 경찰에서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 사이트를 보니 음료수 테러에 관한 글로 도배가 된 데다 경찰들이 편의점 폐쇄회로TV(CCTV)에 찍힌 사진을 들고 돌아다녀 불안했다"고 자수 이유를 밝혔다.
모 인터넷 포털 사이트 `동방신기 안티카페' 회원인 고씨는 "평소 유노윤호의 노래와 춤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싫어했다. 그냥 골탕을 먹이려고 한 것이지 죽이려고 한 것은 아니고 (유노윤호가) 실제로 내가 건넨 음료수를 마실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가 14일 오후 우연히 KBS 방송국 앞을 지나가다 동방신기 팬들이 몰려 있는 것을 보고 공개홀을 통해 방송국 안으로 들어간 뒤 동방신기의 녹화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다시 방송국 밖으로 나와 인근 편의점에서 본드와 음료수를 구입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고씨는 서울 소재 대학에 편입하려고 재학중인 지방의 한 대학을 휴학하고 두 달 전에 상경해 여의도 고시원에서 거주하며 대학 편입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조사 과정에서 "사태가 이렇게 확대될 줄 몰랐다.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은 음료수 테러 사건 직후 유노윤호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몽타주 작성에 나서는 한편 여의도 인근 편의점에서 한 20대 여성이 음료수 테러에 사용된 것과 같은 종류의 음료수와 본드를 구입한 정황을 포착, CCTV 화면을 입수해 여의도 인근에서 탐문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고씨가 방송국 건물로 어떻게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는지와 제3자와 공모했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동방신기 측에 피의자에 대한 처벌 의사 등을 물은 뒤 상해 혐의로 고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 본드 든 음료수 마시고 병원행

남성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정윤호 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건넨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정 씨는 어젯밤 10시쯤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한 오락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가던 중 팬으로 보이는 20대 여성으로부터 편지와 함께 건네받은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 증세를 보여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 씨가 음료수를 마시자마자 이상한 느낌이 들어 바로 토해냈기 때문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며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 씨가 받은 편지에는 악의적인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음료수에서 본드냄새가 났다는 정 씨의 진술에 따라 음료수 안에 들어있던 이물질이 무엇인 지 조사하는 한편 편지에 남아있는 지문을 채취하고 몽타주를 작성하는 등 용의자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유노윤호 음료수 테러범’ 몽타주 작성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본드 음료수 테러'를 당한 사건을 조사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유노윤호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몽타주를 작성키로 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있던 코디네이터 등이 범인인 20대 초반 여성의 생김새를 비교적 상세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강남 모 병원에 입원중인 유노윤호를 만나 진술조서를 받은 뒤 몽타주를 작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또 유노윤호에게 건네진 오레지주스병과 협박쪽지의 지문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하고 KBS방송국 별관 녹화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TV를 수거해 분석중이다.

경찰은 비공개 녹화현장에서 사건이 발생했고, 사인펜으로 A4용지에 작성한 협박쪽지에 `입조심해라. 건방지더라. X방신기 나오면 채널 돌리는 사람 많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등 비방성 내용이 적혀있는 점에 비춰 안티팬의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방송국 현관 방명록을 조사하고, 동방신기 홈페이지 등에 비방성 글을 자주 올린 네티즌도 추적할 방침이다.

유노윤호는 전날 오후 10시께 여의도 KBS별관에서 오락프로그램 `여걸식스'의 전반부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가던 중 한 여성으로부터 본드로 추정되는 물질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건네받아 마신 뒤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 중이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정밀진단 받고 회복 중

14일 밤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으로부터 유해 물질이 든 주스를 받아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진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20)가 정밀진단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

15일 동방시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사건 직후 서울 여의도 성모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강남 모 병원으로 다시 옮겨 지난 새벽 정밀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가 나오지 않아 몸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건 당시 곁에 있던 매니저가 유노윤호로 하여금 주스를 토해내도록 해 큰 탈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SM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불의의 '음료수 테러'로 충격적인 밤을 보낸 유노윤호는 15일 오전 늦게까지 휴식을 취했으며 오후에는 용의자 몽타주 작성 등 경찰 조사에 응할 예정이다.

주스와 함께 건네진 편지에 '입조심해라. 건방지더라. X방신기 나오면 채널 돌리는 사람 많다. 죽여버리고 싶다'라고 적혀 있는 등 이번 사건이 동방신기에 악의를 품은 사람의 소행으로 밝혀짐에 따라 유노윤호뿐 아니라 멤버 모두 심한 정신적 충격에 휩싸였다.

동방신기는 그러나 이날 오후 생방송 SBS 인기가요 출연해야 하는 등 미리 잡힌 일정이 있어 당분간 유노윤호를 뺀 4인조 체제로라도 활동할 계획이다. 최근 발표한 3집 타이틀곡 '"O"-'정.반.합.(正.反.合.)' 대신 유노윤호의 공백을 메우기 비교적 쉬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를 부른다.

유노윤호는 14일 오후 10시10분께 서울 여의도 KBS에서 2TV 오락 프로그램 '여걸식스'를 녹화하던 중 대기실 앞에 있던 여성이 건넨 주스를 마시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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