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강물 뛰어들기

입력 2007.01.02 (07:46)

수정 2007.01.03 (08:41)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있는 티베르 강에서는 어제 새해를 맞아 수상구조요원들이 차가운 강물에 뛰어드는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회는 겨울철 수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데다 수량도 줄어들어 강물이 얕아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지만
50여 년 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53년 한 실직한 구조요원이 스턴트맨으로 일하기 위해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겨울 강에 뛰어든 데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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