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지검장 ‘거짓 진술 종용’ 사과

입력 2007.02.06 (16:30)

수정 2007.02.06 (16:33)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은 '제이유' 사건 수사 과정에서 소속 검사가 피의자를 상대로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국민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동부지검 선우 영 검사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검찰청의 특별 감찰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앞으로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검사장의 사과 발표에 앞서, 성명서를 통해 유감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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