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선두’ 위창수, 내가 미셸위 아빠?

입력 2007.03.02 (22:10)

<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첫 날 깜짝선두에 오른 위창수가 미셸위의 아빠로 오해받은적이 있다는 재미있는 사연도 소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림같은 버디 퍼트를 자랑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장식한 위창수.

깜짝 선두에 오른 기쁜 날 미셸위의 아빠로 오해받은 사연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2005년 미셸위와 나란히 한 대회에 출전했는데, 현지 갤러리들이 같은 성을 쓰는 둘을 부녀지간으로 착각한 촌극이 일어났다고 회고했습니다.

미셸위로 유명세를 탔던 위창수가 2년이 지난 올 해 우승으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릴지 주목됩니다.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날린 페더러의 공이 라인을 살짝 벗어납니다.

끝낼 경기를 못 끝낸 페더러는 고전끝에 세르비아의 노박을 2대1로 꺾고 두바이 오픈 4강에 올랐습니다 황제와 달리 랭킹 2위 나달은 러시아의 미카일에 져 8강 탈락의 비운을 맛봤습니다.

지난 해 코트디부아르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 올려놓은 드로그바가 2006 올 해의 아프리카선수로 뽑혔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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