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평생 보장정책 도입

입력 2007.03.22 (22:28)

<앵커 멘트>

앞으로 이공계에 진출하면 은퇴이후까지 평생을 보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과학 영재의 발굴과 육성,지원방안을 과학기술부가 마련했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과 과학기술인, 퇴직 과학기술인 등 150여 명이 함께한 올해 과학기술부 업부보고회장!

과학기술인에 대한 평생 지원 방안이 보고됐습니다.

우선 과학에 영재성을 갖춘 초등학생 어린이는 특별 관리합니다.

이어 과학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영재고나 과학고에 진학하게 됩니다.

충실한 과학 교육을 위해 올해 안에 차세대 과학교과서도 개발됩니다.

이공계 대학에 진학한 과학도들은 폭넓은 장학혜택을 받게 됩니다.

과학도는 은퇴 뒤에도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과학만 잘하고 좋아하면 국가에서 평생을 보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과기부는 특히 이공계 인력을 학력과 직종, 연령별로 구분해 과학기술 인력지도를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류혜숙(과학기술부 인력기획조정과장): "과학기술 인력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이공계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양성하는데 적극 활용할 것..."

과기부는 이와 함께 전국 주요 지역에 국립과학관을 세워 과학문화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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